대전시, 교량 등 도로시설물 배수로 일제 정비 추진
여름철 침수피해 대비, 186개 도로시설물 배수시설 정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21 15:49: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186개 도로시설물에 대해 배수구 막힘, 토사퇴적 등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정밀안전점검 업체 17개사, 정기안전점검 업체 7개사를 통해 배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교량 등 총 226개 시설물중 186개 시설물이 배수구 막힘, 토사퇴적 등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관리본부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186개 시설물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자치구 소관시설인 터널과 지하차도 배수로는 구와 협의해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 등을 조속히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량, 터널, 지하차도, 통행 시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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