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청소년에 건강지킴키트 지원
관내 초·중학교 2곳에 마스크, 손 소독젤 등 개인방역물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03 14:12: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3일 코로나19로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개인방역물품인 건강지킴키트를 관내 초·중학교 2곳에 전달했다.

건강지킴키트는 등교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젤, 손 세정티슈, 손 세정제, 위생용품, 비타민 등 개인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건강지킴키트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가계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건강지킴키트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개인방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방역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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