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드론특구 지정을 위해 매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09 14:29:47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가 드론 사업의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내년도 규제샌드박스 공모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드론은 다양한 첨단 신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 미래 성장 동력이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며 “대덕구는 대전 3대 하천 주변지역을 드론특구로 조성하려는 대전시와 함께 드론특구 지정공모에 참여할 예정으로 시와 3개 자치구(대덕구·서구·유성구)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6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우연·KAIST 등과 협력해 드론특구 조성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6월말까지 드론특구 지정을 신청하겠다"며 “드론특구로 지정되면 드론 관련 인프라 조성 및 드론기업 집적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드론 공용부품 수급 및 공동 유지보수센터 등 대전시에서 드론시설 조성방안을 구체화하면 해당시설이 대덕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드론 기업과의 교류를 넓히고 규제샌드박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드론기업과 함께 협력해 서비스 상용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덕구를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내년도 규제샌드박스 공모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18년부터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을 추진해 총 35개의 드론기업(컨소시엄)과 드론실증도시 6개 지역을 선정하고, 올해 5월에 시행된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을 연내 최초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도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2019년 2월부터 대덕구 문평동에 이착륙장 3면을 갖춘 1,400㎡ 규모의 드론공원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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