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 지속 추진하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6-17 09:26:3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17일 오전 서당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준수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북녹색어머니회, 서북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1~2미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대형 홍보피켓을 들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 앞 도로변에서 앞으로 4주간 캠페인을 추가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올해 3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와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언제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