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 월평동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따른 후속방안 마련 촉구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17 13:59: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17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1년 3월 월평동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 후 예상되는 지역상권 침체와 마을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물활용계획 및 마을 재생을 포함한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대전시에 건의했다.

1999년 7월 대전마권장외발매소 개장 후 월평동 주민은 21년 넘게 열악한 교육환경, 교통 혼잡, 도시미관 저해, 직접적 주민생활 폐해, 도시이미지 하락 등 모든 피해를 감수하여 왔으며 끊임없이 제기된 주민들의 장외발매소 이전 요구로 정부의 사행산업건전화대책에 따라 폐쇄가 결정됐다.

대전시는 대전마권장외발매소를 통해 그 동안 3,500억 원의 막대한 세수를 확충하면서 직접 피해 당사자인 서구에는 3%의 징수교부금만 지급하고 폐쇄를 8개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후속방안도 내놓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 마권 장외발매소 건물을 매입하거나 기부체납 받아 공공기관과 기업 관련 시설을 이전 또는 유치, 현건물을 활용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건의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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