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18 14:04: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원장 노은중)는 어르신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부담감소와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사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균혈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폐렴구균은 환자와의 직접접촉, 기침, 재채기 등으로 전파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23가 다당질 백신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65세(1955.12.31. 이전 출생자)이상 어르신으로 지원내용은 폐렴구균(23가 다당질 백신) 1회 무료접종이다.

접종기간은 6월 22일~12월 31일이며, 코로나19 2차 유행대비 등 어르신 건강보호를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건강생활상담실을 연계하여 생활 속 질환 관리 및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맞춤영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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