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나방류 제때 방제로 안정적인 콩 생산 당부!
콩 재배 시 6월이 해충에 가장 취약한 시기
이태우 | 기사입력 2020-06-19 10:35:43

[안동타임뉴스 = 이태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시 6월이 해충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며 특히 지난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콩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돼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콩 재배 시 주의해야 할 나방류 해충은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3종이며, 씨 뿌림 후 모가 자라는 시기에는 거세미나방 방제가 중요하고, 생육 초기부터 중·후기까지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을 제때 방제하면 콩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콩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주는 거세미나방은 어린모의 줄기를 잘라 먹으며 연 1∼2회 정도 발생한다. 콩 이외에도 옥수수 감자 등 대부분의 밭작물에 피해를 주는 거세미나방은 씨뿌리기 전 베타사이플루트린 분제, 클로티아니딘·페니트로티온 입제 등의 토양살충제를 뿌려 땅속에 있는 애벌레를 방제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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