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식료품 키트 지원
대전중앙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후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25 15:03: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은정)은 24일 대전지역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 하는 취약계층 100가정에 마스크, 즉석밥 외 12종 ‘코로나-19 식료품 kit’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중구 계룡로에 위치한 대전중앙교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초부터 교인들이 한푼 두푼 모은 ‘보아스 헌금’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교회가 함께 하게 됐다.

고석찬 담임목사는 “성경 룻기에 보아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밭에 이삭을 남긴 것처럼, 교인들의 보아스 헌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교회가 어려운 시국에 지역과 주민을 돕는 선한 이웃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은정 관장 직무대리는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외출이 어렵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는 이 시기에 지역의 교회가 앞장서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함으로 인해 힘든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다양한 역할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사업으로, 많은 지역봉사단 및 지역업체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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