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6.25 바로알리기 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6-26 13:22: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양철순)에서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26일 봉명초등학교 및 상대초등학교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강창식 전문 강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실증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송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6.25전쟁을 왜 올바르게 알아야 하는가?, 6.25전쟁 발발배경과 원인, 6.25전쟁 결과, 6.25전쟁이 주는 교훈의 순서로 동영상 및 교육용 만화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됐다.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은 “한반도에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잊혀져가는 6.25전쟁에 대해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이 바로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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