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대전시의회 파행은 민주당의 오만·독주에 따른 예견된 참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5 13:02: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민주당 일색의 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며 “대전시의회 파행은 민주당의 오만과 독주에 따른 예견된 참사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5일 성명서를 통해 “22명의 시의원 중 21명을 차지해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시의회는 지난 3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민주당 내 반란으로 결국 무산되고 급기야 의장 내정자가 의원직을 사퇴하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의회 구태는 대통령과 국회 그리고 사법, 행정 등을 포함한 중앙권력은 물론 지방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사실상 독점, 독주해온 예견된 결과물"이라며 “여-야, 집행부-의회 사이에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속으로 곪은 상처가 결국 시한폭탄처럼 터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장단 선출 과정에 개입해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시녀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민주당과 감투싸움에 날 새는 줄 모르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이번 참사에 대해 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조속한 의회 정상화를 위한 다수당의 책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비록 야당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만한 민주당에 의해 짓밟히고 괘도이탈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복원시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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