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7-21 12:28:0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비대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연동된 시계형 활동량계를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ICT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4년째 운영 중이며 대상자 1기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추가로 대상자 2기 49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청 또는 문의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3층 통합건강상담실(041-521-5940)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ICT를 활용한 새로운 뉴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시민들에게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가 건강관리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만성질환 예방 등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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