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긴급 점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공원 내 공중화장실 총 66개소 전수점검 완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7-26 09:54: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해 긴급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공원 화장실 총 66개소에 대해 전파탐지 장치와 렌즈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일제 점검을 하였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자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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