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이응노 조각 에디션 제작·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31 11:40: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응노미술관(관장 류철하)은 30일 이응노 조각 에디션이 이응노미술관 잔디광장에 설치되어 상시 전시된다고 밝혔다.

(에디션, edition : 한정된 수로 제작되고 전시되는 작품을 뜻하는 말)

이번 제작 및 설치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이응노 예술 도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응노가 평화를 기원하며 빚은 조각 작품을 확대·설치하여, 이응노의 예술을 대전의 대표 문화 예술 자산으로 한 번 더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각 에디션 확대 제작은 3D 정밀 스캐닝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이응노미술관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약 6배의 크기로 확대 제작하였다. 완성된 에디션은 설명문과 함께 포토존 형식으로 설치된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이번 이응노 조각 에디션으로 재탄생한 <군상> 작품은 대전에서 이응노가 평화를 바라며 빚은 인간들의 형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평화의 시간을 선사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