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천안축구센터 숙소를 임시거처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총 31가구 63명이 임시 대피하고 있으며 숙소에는 침구류와 세면도구 등 기본적인 물품이 갖추어져 있다. 숙소는 총 27실로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고 현재 14명의 이재민이 안전하게 입실해있다.
공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발열확인, 손 소독제 비치, 실내 소독 및 환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임시거처 제공을 결정하게 됐다"며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