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광역시 트램타기운동본부로부터 수재의연금 기탁 받아!
침수 피해 주민을 위해 300만 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09 10:04: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7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 트램타기운동본부(회장 정헌화)로부터 침수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지정기탁을 통해 서구지역 수해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전시 트램타기운동본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수재의연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12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대전트램타기운동본부는 트램 홍보 캠페인, 트램 장점 알리기 시민 캠페인을 비롯하여 연탄 나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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