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동차관리업 협의회, 대전 서구에 수재의연금 기탁!
피해 주민 제습기 구매를 위한 수재의연금 200만 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11 11:23: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청사에서 서구 자동차관리업 협의회(회장 박순현)로부터 정림동 지역 수해 피해에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제습기 구매를 위한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순현 회장은 “서구 자동차관리업 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 침수피해 극복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자동차관리업 협의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근무자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지역아동센터 외 2곳에 난방유, 쌀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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