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12 21:33:19

장종태 서구청장이 12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강현철(81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12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유족인 강현철(81세) 씨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현철 씨의 부친 故 강병국 애국지사는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격문을 제작하여 학생들에 궐기를 호소하고 문맹퇴치운동에 가담하여 장정학당의 한글교사로 활동하면서 금강공산협의회 조직의 일환으로 부여농민구락부를 만들었다.

민족의식을 계몽하는 항일지하 운동을 계속하다가 일경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렀으며 그 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장종태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과 가족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는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광복 제75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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