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15일 광복 75주년을 맞아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막식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은 건립추진위원을 비롯한 황인호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일반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에 설립된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크기는 각각 1.7m와 2m 크기로, 재료가 가진 본래의 느낌과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물로 본을 뜬 다음 철과 용접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다른 지역 동상들과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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