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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지난 3일 천안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밤낮 없는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과 단체들의 물품기부 행렬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북면 자매결연 기관인 군산시 나운2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14일 북면을 방문해 이불 60채를 기증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재호 북면장은 “따뜻한 손길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수해피해가구에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합심해서 어려운 상황을 꼭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북면에서는 지난 14일 기준, 203특공여단 군장병, 천안교육지원청 직원 등 연인원 301명이 투입돼 침수가구, 시설농가 등의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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