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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동남녹색어머니회(회장 양은선)는 지난 18일 원성2동 지역 내 수해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20가구에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한 생활필수품 및 화장지세트 각 20개(6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남녹색어머니회는 그동안 학교 앞 교통봉사, 동남지역 어려운 이웃 15명에 대한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이번 수해로 피해가 큰 목천읍·수신면·병천면·북면 등 수해복구 작업에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까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선행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양은선 회장은 “수해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생활필수품과 화장지를 기탁해주신 동남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돌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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