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겠소’ 홍보영상 눈길!
공식 유튜브 채널 활용,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길 찾기로 홍보 효과 극대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25 11:42: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길 찾기 프로젝트,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겠소“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대대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구지역의 특색있는 도로명과 지역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한 참신하고 이색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방안으로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우리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도솔산 아래 도마동 제비네길과 유등천 옆 넓은 평지인 가장동 들말길에 대한 지명 유래를 길 찾기와 연계하여 소개하는 등 현장감을 가미하여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해서 실시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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