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청사 방역 강화
민원접견실 확대 운영 등 행동지침 시달... 청사 내 감염병 유입 방지에 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26 10:32: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최근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속 직원에 행동지침을 시달하고 청사 내 방역을 강화했다.

중구는 지난 21일 전 직원에게 ▲사무실과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외부인사 참석하는 회의 개최 지양(비대면 회의방식 활용) ▲민원인은 임시 민원접견실 이용 ▲유연근무와 재택근무를 이용한 사무실 내 밀집도 해소 ▲불요불급한 모임‧회식 금지 등 행동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시달했다.

특히 사무실 내 외부인 출입 제한을 위해 그동안 청사 내 다목적실에 마련됐던 민원접견실을 대회의실로 옮겨 확대 운영한다. 새로 마련한 민원접견실은 2m 이상 거리두기 이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사무용PC와 행정전화 구축 등 현장에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정기적인 방역 소독과 구내식당 시차 이용, 전자출입명부 도입, 열감지카메라 설치 및 자동 손소독제 비치 등으로 구청 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박용갑 청장은“9월 6일까지 모든 공직자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을 준수해 타의 모범이 될 것"을 강조하며“구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