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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개선회 회원들은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정성껏 만들어 음식조리에 대한 부담을 느낄 호우피해 4개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곽근옥 회장은 “폭염아래서 침수피해 복구로 애쓰는 모습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작은 나눔이었지만 고마워하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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