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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김용직] 영주시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 세계유산축전 : 경북>으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28일과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창작 교향 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연기하며 변경된 개최 일정은 추후에 알린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통해 영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인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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