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착한 임대료운동 동참을 호소합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8-31 15:47:18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최근 강화된 방역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허태정 시장은 31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영업중단이나 영업단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견뎌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전쟁이나 다름없는 감염병 위기를 함께 막아보고자 하는 일련의 조치가 음식점,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공연장 등에서 영업을 할 수 없는데도 임대료와 인건비는 감당해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대전시는 소상공인 대출 확대, 공공시설 임대료 인하, 재취업 인건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여러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시책만으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달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임대인 여러분! 방역당국의 영업제한 조치에 적극 협조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면 어떨까요?"라며 “분명 지쳐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훗날 임대인 여러분의 선행은 감염병 극복의 주인공으로서 빛날 것"이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착한 임대인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으며 28일에는 2단계 통제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추가 조치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30일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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