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의료진과 직원에게 전달된 위문품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9-01 09:56:2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 지난달 28일 천안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인의 꿈을 가지고 있다는 중앙고 학생은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신념과 소명을 가지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시민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천안시 체육회가 감염병대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엄중함을 고려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응원을 받은 관계자들은 “따뜻한 응원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방역수칙 준수하는 모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시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민 행동 지침으로는 ▲음식점·카페에서 식사하기보다는 포장·배달하기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환기 안 되고 사람 많은 밀폐·밀집·밀접한 곳 가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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