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9-10 17:40: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5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4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뿌리산업의 육성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시행, 사회적 인식 제고 등에 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찬술 의원은“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6개 분야의 뿌리기술을 활용 하여 소재를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적인 산업이나, 현실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우수인력확보, 사회적인식 제고 등 다각적으로 정책을 추진 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고 대덕 평촌지구에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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