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 대전IC·서대전IC에 만남의 광장 필요!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0-09-10 19:01:38

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이 10일 제25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IC·서대전IC에 만남의 광장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10일 제25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IC·서대전IC에 만남의 광장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태권 의원은 “고속도로를 통해 대전지역을 진·출입하기 위해서는 대전IC, 북대전IC, 유성IC, 서대전IC, 신탄진IC를 비롯한 8개의 IC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 중에서 진·출입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고속도로 IC와 바로 인접해 주거지가 형성된 곳은 서대전IC, 대전IC, 그리고 신탄진IC가 대표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IC와 서대전IC는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문제를 해결할 만남의 광장과 같은 시설이 없어 IC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불법주차로 인한 주거생활불편으로 인해 많은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며 “대전IC와 서대전IC 인근에도 만남의 광장과 같은 공용주차시설이 그 유용성과 더불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해결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C 인근에 주거지가 있는 경우에는 토지가격 등의 이유로 공용주차시설을 확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대전IC 인근에는 비래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서대전IC 인근에는 진잠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공원을 활용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IC와 서대전IC 주변의 국유지 또는 공유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민태권 의원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위치와 접근성 문제, 정부 부처와의 협의, 예산 등 많은 난제와 제약사항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서대전IC와 대전IC의 만남의 광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기에 대전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에서도 서대전IC와 대전IC의 인근 주민들의 불법주차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주민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IC 인근 불법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의 광장 조성 제안 취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승용차 이용 억제, 공공교통 활성화 정책과는 다소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특히 IC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규모 주차장 공급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답변했다.

이어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은 자치구와 협의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거지 주차장 조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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