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 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9-11 09:41:4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0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취약계층과 생활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가정용 구급함’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사업비(200만원)로 마련했으며, 단순 찰과상, 타박상 등 발생 시 가정에서도 쉽게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구급함에는 꼭 필요한 ▲한방파스 ▲진통제 ▲해열제 ▲외상연고 ▲소독약 ▲밴드 등 의약품 18종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작은 사고나 몸이 좋이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희 단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속에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은 지속돼야 한다는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구급함 품목을 하나하나 선택해 준비했으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도움을 주신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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