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2020년 나라사랑 보훈스쿨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14 09:58: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2일 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충문 야외 광장에서 2020년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역사 강연,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이성우 교수님의‘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에 대한 역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보다 쉽고 재밌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전종호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이 더 나아지면 역사 강연 및 체험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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