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덕분에 챌린지’로 여는 따뜻한 입교식!
치유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첫 출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14 11:13: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4일 위탁교육학생 32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교육원 제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개원 4년차를 맞이한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위탁교육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수학 등 ‘8개 기본 교과 교육’ , 마음 나누기, 세계시민교육, 마을 공동체 텃밭 가꾸기 등 ‘대안 교과 교육’, 제주도 라이딩 등의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15주간 운영된다.

제8기 입교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교과 수업뿐 아니라 대안 교과 교육, 인성 교육, 공동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여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겠다고 힘차게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약속하면서 ‘덕분에 챌린지’의 수어 동작으로 입교식 사진을 찍었다. 박OO을 비롯한 입교생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의료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제8기 입교생의 학부모 김OO는 “자녀가 학업에 흥미를 잃고 고민 하던 중 꿈나래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가치가 마음에 들어 지원하게 되었다. 자녀가 보람 있고 알찬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제8기 입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꿈나래교육원에 대한 일선 학교의 신뢰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안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꿈나래교육원 교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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