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 가구, 추석은 편안한 집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17 11:20: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로 침수되었던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의 도배, 장판 시공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귀가함에 따라 16일 입주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후원물품은 그릇, 칫솔, 치약, 섬유유연제, 쌀, 1회용 음식, 식용유, 고추장, 컵라면, 이불, 마스크, 수건 등 물품키트와 청소기, 전자레인지, 매트리스, 압력밥솥 등 전자제품키트이다.

후원기관 및 단체는 한전대전충남세종본부·중부건설본부, 이마트(월평,둔산), ANSSil, 현대자동차,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이제이인터내셔널, 적십자, 대전하나시티즌, 무지개토탈, 월평3동행정복지센터, 대전 서구 통장협의회,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물품 기탁 및 후원해 주신 기관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깨끗하게 복구된 집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침수가구는 2개동 1층 28가구이며, 도배·장판 교체는 건조가 완료된 세대부터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하여 15일 완료되었으며, LH공사 지정기탁금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수건설산업(주), 한밭돌봄거주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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