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페이 천안사랑카드 사용을 위한 협의 중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9-18 09:58:0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의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가 새로운 기능 탑재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시에 따르면 먼저 내년부터 삼성·LG페이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해당 업체, 운영사와 협의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대중교통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티머니·캐시비 등 대중교통카드 관련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연내에는 대중교통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이달 현재 866억 원을 일반발행했으며 여기에 정책발행까지 더하면 총1,093억 원을 발행해 천안시는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인근 지역과 비교해도 5배 이상의 발행한 실적이다.

지난 4월 7일 발행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11만2480명이 가입했고 발행 6개월 만에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 규모를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주소지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어플을 설치한 뒤 카드등록, 충전하면 천안시내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2G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현금 5만원을 지참하고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30개소 판매대행점에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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