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중리동~대화동 사이에 오작교 놓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18 22:59:35

박영순 국회의원이 18일 대덕구청에서 열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중리동과 대화동 사이의 대전조차장을 가로지르는 과선교를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18일 대덕구청에서 열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중리동에서 대화동을 가려면 많이 돌아가야 한다"며 “교통복지차원에서 과선교를 놓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 다리를 저는 오작교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발전과 대덕의 발전을 위해서 과선교는 꼭 필요하다"며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에 문의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에게도 과선교 설치에 대해 건의했고 대전시에도 검토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김찬술 대전시의회 의원은 “과선교 설치에 대한 용역비용을 대전시 예산에 반영하도록 했다"며 “구청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대덕구 주요 현안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그린 혁신도시 조성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드론 특구 지정 운영 ▲대전·대덕산단 저탄소 녹색산단 전환 ▲신대동 개발계획 수립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전시 지역균형 발전기금 조기집행 ▲법동 중리주공 3단지 취약계층 동네돌봄 공유공간 조성과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으로 ▲덕암동 주민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 ▲대덕국민체육센터 방수 및 리모델링 공사 ▲덕암길 선형개량 공사 ▲경덕중학교 도로옹벽 보수보강 공사 ▲한남로 149번길 복개도로 보수보강 공사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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