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전의료원 건립은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2 14:21:16
장종태 서구청장이 황인호·박용갑·정용래·박정현 구청장과 함께 22일 동구청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2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21차 구청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대전의료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협의회장인 장종태 구청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발목이 잡혀 몇 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하며 “대전은 지방정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치료시설과 병상이 없어 위기대응에 어려움이 크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대전의료원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대전구청장협의회 촉구문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가 전달되어, 대전의료원이 조속히 설립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될 시민과의 약속이자 국가 공공의료 제계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에 우리 대전광역시 구청장 모두는 147만 대전시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과 지역 정치권의 중요 공약사항이자 147만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 할 것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경제적 비용·편익의 기준이 아닌 사회적 편익의 관점에서 평가 그리고 정책 파급효과가 큰 교통의 중심지 대전에서 문재인 정부 핵심 사업인 지역의료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