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4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는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1주씩 총 4회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고 각 전시 기간 동안 관련 주제의 테마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 주제는 ▲ 1차시 ‘빅데이터와 인문학의 결합’, ▲ 2차시 ‘고전문학을 빛낸 작가들’ ▲ 3차시 ‘흔히 보는 풀과 나무 안에 숨겨진 한의학’ ▲ 4차시 ‘이태리로 떠나는 세계 문화 기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대체한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으며 신청 후 보내주는 링크를 통하여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테마 도서 전시 역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북 큐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 1차시 갈마도서관 10. 13.(화) 오후 2시 ▲ 2차시 가수원도서관 10. 21(수) 오후 2시 ▲ 3차시 둔산도서관 10. 29.(목) 오후 2시 ▲ 4차시 월평도서관 11. 5.(목)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288-4753), 가수원도서관(☎288-4773), 둔산도서관(☎288-4808), 월평도서관(☎288-48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