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뜻깊은 명절을 희망!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30 18:2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상 인사를 드렸다.

허태정 시장은 영상을 통해 “민족 최대명절 한가위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특별한 명절"이라며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기는 어려워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더욱 넘치는 명절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어려운 위기를 만났을 때 늘 지혜로웠다"며 “감염병 위기에도 수준 높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주신 대전시민들께 감사하고 시민들께서 협조해주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단단한 대전시정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를 더욱 튼튼하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시는 보름달 같은 분들이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이번 한가위는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정은 150만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행복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뜻깊은 명절이 되길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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