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7일 목천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은 지역 6차 산업 추진 현장을 찾아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에 참여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 및 가치를 재발견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성남면에 있는 하늘맛 농가맛집을 방문해 즉석 쌈장만들기 체험, 보리고추장 만들기 이론 및 연시, 추억의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어린 시절 보물찾기 놀이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학창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간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등을 지키면서 체험을 즐겼다.
노선자 목천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농가맛집을 견학하면서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조직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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