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어교육과, 한글날 뜻깊은 사제동행장학금 수여
학과교수들과 동문선배들이 모은 장학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09 11:49: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 국어교육과(학과장 서영숙)는 2020년 한글날을 기념해 2020-2학기 사제동행장학금, 동문장학금 및 학과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국어교육과는 제 574주년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교수들의 마음을 담은 사제동행(교수)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장학금은 15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국어교육과의 전통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장학금이다.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좀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1년에 약 700만 원을 모아 학기마다 지급하는 뜻깊은 장학금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사제동행장학금과 더불어 학과장학금, 동문장학금을 합쳐 총 6,600,000원을 13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재학생 대표 정호인(3학년) 학생은 “교수님들과 동문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사랑을 느끼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교사가 되어서 받은 사랑을 두 배로 돌려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