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전 현안사업 적극 검토 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0-26 19:27:10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11월부터 시작된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역점사업이 무엇인지 정부에서 반영이 안 된 사업 중 국회에서 신경 써야 하는게 무엇인지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경부선·호남선 지하화사업과 순환도로망 구축, 트램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대전이 과학기술의 메카인 만큼 혁신생태계 조성과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도 검토를 통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대전을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녹색 사업과 도시 희망 프로젝트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등 현안과제 16건과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 중앙로 일원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등 내년도 국비확보 과제 27건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장동혁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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