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대덕구 혁신도시의 완성은 ‘신대동’ 개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27 18:27:26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7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덕구 신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대덕구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신대동까지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이 27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덕구 신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연축지구로 청사를 이전하는데 좋은 일 생겼다"며 “연축지구가 혁신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으로 공공기관이 입주하면 일차적으로 인구 증가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으로 청년들이 모일 것"이라며 “대덕구를 20만 자급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 혁신도시는 대전 동구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역세권지구는 철도공사가 있는 만큼 철도 관련 공공기관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연축지구는 대덕특구와 연계된 과학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많이 내려오면 좋겠지만 공간이 한정되어있고 두 곳이기 때문에 연축지구에는 3~4곳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축지구에는 산하기관 및 기업이나 벤처기업과 관련이 많은 공공기관이 유치되어서 자연적으로 신대동까지 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덕구 신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에서는 최근 혁신도시로 지정된 연축지구 개발방향, 도시변화와 신청사 기본계획, 건립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연축지구의 혁신도시와 찾아 올 변화 ▲대덕구가 꿈꾸는 혁신도시 ▲신청사 건립방향 등 연축지구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혁신도시와 전국 최고의 그린뉴딜 모범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주민설명회는 11월 2일에는 신탄진도서관, 11월 10일에는 대덕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