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라인이 들썩들썩! 온택트 토토즐 페스티벌 진행!
10월 31일부터 연말까지 각종 온라인 프로그램 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0-29 17:07: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해 원도심을 달구며 큰 인기를 끌었던 대전의 대표축제 토토즐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밀집형(EDM 등)붐업방식 대표축제인 토토즐을 오프라인행사로 진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시민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토토즐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는 ‘미디어(영상)공모전’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및 연인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원도심 내 숨겨진 핫플레이스에서 즐기고, 맛보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천변, 커플브릿지, 우리들공원 등에는 엘이디(LED)조명으로 형상화한 아트 빛 로드 예술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경관조명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된다.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운 영 기 간

장 소

가족미디어 영상 공모전

‘20.10.31 ~ ’20.11.30.

· 대전의 원도심내 숨겨진 핫 플 지역

(커플브릿지, 으능정이거리, 관광지 등)

기반시설(경관조명) 설치

‘20.12.12. ~ ’21.2.14.

(금,토 18:00~22:00 점등)

· 대전천변, 우리들공원, 커플브릿지 등

유튜브 전용채널(토토TV)

‘20.11. 7 ~ ’20.12.31.

·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에 대한 홍보용 유튜브 제작 송출

· 가족미디어공모전 수상자 전용채널 홍보(12.12부터)

무빙거리 퍼포먼스

‘20. 11. 7 ~ ’20.12.31.

(매주토요일)

· 으능정이거리, 커플브릿지, 우리들공원 등

시는 유튜브 전용채널(토토TV)에 먹거리(칼국수 투어 등), 볼거리(원도심 역사투어), 살거리(중앙시장 등) 분야로 나누어 홍보용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시민과 전 국민이 직접 현장을 가지 않더라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행사의 묘미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거리에는 예술인 1~2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이(키다리삐에로, 마임, 저글링 등) 밀접·밀집되지 않게 한 장소에 머물지 않고 이동하면서 거리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내홍보물 배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대면 행사로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위드(with)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의 행사를 선보여 토토즐 페스티벌이 대전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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