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설립 촉구하는 황인호·박민자·장철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1-04 14:53: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4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대전의료원 설립 기원 한마음 응원대회’에서 참여한 구민들과 손 피켓을 들고 대전의료원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 응원대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대전시립병원설립 시민운동본부,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각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의 준수 속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설립기원 응원메시지 낭독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의료를 확충할 수 있는 지방의료원이 있어야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여건을 개선할 수 있으며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수준인 감염병 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전의료원의 설립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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