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3개 교회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
성민교회·한사랑교회·현암교회 주차장 총 79면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07 20:58: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성민교회(담임목사 윤석이),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조성철), 현암교회(담임목사 김원일)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민교회 주차장 14면, 한사랑교회 41면, 현암교회 24면 등 총 79면의 주차장이 교회 행사와 예배 시간 외에 개방된다.

이날 협약은 교회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공유로 나눔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가 위치한 탄방동과 가장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로 주민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현재 70개소 2,383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확충,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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