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래 예술로 펼쳐지는 온라인 공연 ‘책과 모래로 꿈을 꾸는 샌드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꾸고>, <소리괴물>, <날고 싶은 민들레>의 그림책 이범재 작가가 출연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구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샌드아트 공연은 감성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모래와 빛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 둔산도서관 18일 오후 3시 그림책 ‘소리괴물’과 샌드아트 공연 ‘꾸고’ ▲ 어린이도서관 26일 오후 3시 그림책 ‘누구지?’와 샌드아트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 ▲ 월평도서관 28일 3시 그림책 ‘꾸고’와 ’날고 싶은 민들레‘ 샌드아트 공연이다. 접수신청은 해당도서관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도서관별 접수일이 상이하므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288-4803), 월평도서관(☎288-4872), 어린이도서관(☎288-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