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1 15:43: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1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버스회사에서 직접 채용하여 일정기간 교육 후 정식 채용되는 과정에서 비리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시에서 운전자 대학 같은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평하게 채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도로굴착 공사시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로굴착공사장의 교통소통 대책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트램 공사 등 대형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공사에 따른 교통소통 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자문위원회가 필요하며 이를 명문화하기 위해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질의를 통해 “버스이용객이 증가하여 버스회사의 재정 부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교통사고 사망자 관련 질의를 통해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사 73명으로 타시도와 비교하면 사망자수가 높은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질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되고 있는데 3차선 이상 대로에서 30km 속도위반 단속을 하고 있어 운전자가 급정지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도 있다"라고 말하며 “교통상황, 도로상황 등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제한속도 차등적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버스 준공영제 관련 질의를 통해 “버스회사에 재정지원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이익이 발생한 회사에 지원금을 주는 것이 맞는지 검토해 달라"고 지적하고, 이어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재 2개구간에 대해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덕대로, 한밭대로, 대형병원 주변 등 출퇴근시간 긴급차량이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라고 지적하고 “시범사업구간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긴급차량이 우선통행 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주차단속알림 서비스 관련 질의를 통해 “타시도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로 자치구와 적극 협의하여 시민이 요구 하는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입하라"라고 촉구하였다. 이어서 타슈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재 타슈 시스템 개선을 준비 하고 있는데 이용률이 저조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타슈의 보급확대를 통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거치대 없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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