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살예방사업 홍보 나서
대전역 도시철도 역사 내 대형전광판 및 빛 조명 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5 09:44: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시민의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지정 사업비(2,000만 원)를 지원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도시철도 역사 내에 대형전광판과 빛 조명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 스크린은 매표소 연결 계단(B1~B3) 3면과 매표소 탑승구(B3~B5) 연결 계단 1면에 설치됐으며 빛 조명(그림자 조명)은 매표소와 탑승구 연결계단, 지하철 탑승구 등에 각각 설치됐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홍보물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고 동시에 자살예방 공익광고‘중년 다움 대신 도움을 말하세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 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의 작품‘땅 짚고 일어나요’, ‘삶을 내려놓지 말고 희망을 올려다보세요.’등 메시지를 담았다.

대전시는 대형 전광판과 빛 조명 홍보 외에도 올해 10월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중구 대사동 (구)농협중앙회충남본부, 서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등 3곳에 홍보사업을 진행 바 있으며, 유성구 건설 현장에도 추가로 가설울타리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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