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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마을지회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단체 회원, 가족들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시작해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헌혈봉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헌혈봉사와 병행해 안전, 친절, 청결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운동인 대구 FOR YOU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를 민·관이 힘을 합쳐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봉사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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