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7 13:47: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6일 ‘제260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일자리경제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하는 등 골목상권 상인들의 고통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골목상권 빈점포 해소 및 골목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구에 조성되는 평촌산업단지에 대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소와 고용창출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취업난으로 우리 구를 떠나는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공공일자리 분야는 대부분 사회취약계층 중심으로 추진되기에 청년 사업규모가 적음을 지적하며, 청년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참여사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년지원시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 체험사업은 참여인원이 매년 비슷한 상황으로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경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해외일자리컨설팅사업은 해외취업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향후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여부를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전명자 의원은 도마큰시장 시설물 위탁 관리·운영에 있어 주차요금 징수 등 수입으로 수익이 발생되었을 경우 구 세외수입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안과 무료주차시간에 대하여도 협약서에 명시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협약서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등에 대하여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조규식 의원은 전통시장공동물류창고 가동률이 저조한 상황을 지적, 앞으로 90%이상 가동이 정상화되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도마시장 주차장의 경우 시장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주차를 줄이고 주차 회전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정수 의원은 전통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운영 상황을 세밀히 지도·점검해 줄 것을 주문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긴급 생계지원 차원에서 희망일자리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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