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이주연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7 15:52:08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이주연 교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신경과 이애영·이주연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애영·이주연 교수의 논문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방문 인지중재요법(Home-visiting cognitive intervention for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living alone)"으로 2020년 대한치매학회 학술지 『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에 발표되었다.

독거노인은 우울감 등의 심리적인 변화와 사회적 고립에 따른 치매발생 위험이 높은 군으로 이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인지중재요법을 8주간 적용하여 중재 후 이들의 인지기능, 우울감, 일상생활능력이 호전된 것을 확인하였다.

신경과 이애영·이주연 교수는 “독거노인을 위한 인지중재치료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가 치매위험을 낮추는데 의미가 있어 수상을 하게 된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위험을 낮추고 예방할 수 있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